영상 편집 및 디자인 작업에 최적화된 에이서 노트북 ‘스위프트 X 16’ 알려 에이서는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위한 크리에이팅 노트북 스위프트 X 16을 소개했다. 스위프트 X 16은 16인치 디스플레이 기반 AMD 라이젠 7 7840HS CPU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GPU를 탑재한 노트북이다. 여기에 최대 32GB LPDDR5 메모리, 최대 512GB PCle Gen 4 SSD 등도 담았다. 화면은 3.2K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최대 밝기 500nits, 주사율 120Hz 등 성능을 지녔다. 특히 DCI-P3 100% 색 재현율을 통해 영상 편집 영역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에이서 관계자는 “스위프트 X 16은 성능·휴대성·효율성을 겸비한 크리에이팅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AMD 라이젠 7040HS·엔비디아 RTX 4000 시리즈 탑재 “게이밍·크리에이팅 작업에 특화된 솔루션” 레이저(Razer)가 14인치 휴대용 게이밍 노트북 ‘Razer Blade 14(이하 블레이드 14)’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14는 AMD가 지난 15일 발표한 라이젠 피닉스(개발명) 7040HS 시리즈 중 라이젠 9 라인업 7940HS를 탑재했다. 해당 CPU는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엔진인 AMD Ryzen AI 엔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AMD 관계자는 이 엔진에 대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AI 작업을 수행하고, AI 외 작업을 대비해 별도로 CPU 및 GPU 할당량을 확보하는 기능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 블레이드 14에는 엔비디아 RTX 4060 및 4070 GPU 그리고 최대 32GB 제품군 구성, 64GB까지 별도 확장이 가능한 DDR5-5600MHz 램(Random Access Memory 이하 RAM)이 장착돼 게이밍 환경에 적합하다고 평가받는다. 화면은 크기 14인치, 16:10 화면비 QHD 해상도, 최대 주사율 240Hz, 최대 화면 밝기 500nit로 구성됐다. 레이저는 블레이드 14에 휴대성·디자인 등 외적 측면을 강조한 설계도